About 핸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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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복 : 성노동 여성들이 노동 시에 입는 '여성스러운' 옷. 행사가 있을 때 여자 연예인들이 입는 치마나 드레스 같은 걸 생각하면 된다. 요즘에는 블라우스 등의 오피스룩이나 테니스 스커트도 유행하고 있다.

아마도 여자들이 가장 심하게 심적인 고통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변태들일 것이다. 실제 거의 대부분의 핸플업소 여성들이 ‘변태를 만나봤다’고 고백한다. 상당수의 남성들이 핸플업소에서는 자신만의 ‘독특한(?)’ 성적 취향을 드러내며 기이한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. 한 여성의 경험담을 들어보자. “사실 핸플 업소에 있다 보면 별의 별 남자들을 다 만나고 정말이지 세상에서 못해볼 경험까지 다하게 된다.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건 ‘아빠놀이’를 하자는 부류다. 자신에게 ‘아빠’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것이다.

옵티머스규민 블로그의 주 목적은 간직하고싶은 추억 소중한 것들의 저장공간...

쓱싹 : 화끈한 행위를 말함. 붕가를 지칭하기도 하나 불확실. [유래 : 바라던맨님이 피아노 소연양을 쓱싹했다]

매니저 : 기타 업소에서 성노동 여성을 가리키는 말. 보통 이름을 붙여 유진 매니저 등으로 부른다.

선수 : 선수란 말은 원래 호빠에서 유래되었으나 핸플계에서는 안마나 룸 등 타유흥 업종 출신에서 유입된 아가씨를 말함.

연장 : 요금을 더 주고 한 타임을 더 끊는 것. 보통 한 언니랑 두 시간을 같이 보내지만, 다른 언냐로 교체해서 연장하는 경우도 있음.

에이스 : 인물이나 몸매가 제일 좋다거나 지명 손님이 제일 많은 아가씨의 통칭. 업소마다 에이스의 영향력은 매출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므로 업소에서는 에이스를 키우는 데 주력하기도 한다. [파생어 : 준에이스, 에이스 대우]

사실 진짜 애인이라면 당연히 수위를 얼마나 내줄 지에 대해 상호 간의 합의가 핸플사이트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?

업소 바깥에서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찡 떼는 것 없이 받는 돈 전부를 가질 수 있고 주는 금액대가 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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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탈 : 립카페에서, 여성이 상의만을 벗고 서비스하는 것. 웃짱, 윗짱까라고도 부른다. 원피스를 입었을 때에는 팬티만 남기고 벗는다.

알바생 : 핸플 업소에 근무하는 젊은 남자 직원. 전화 받기, 예약 관리, 아가씨 및 실장 시다바리, 수건 빨기, 아가씨 속옷 빨기, 먹거리 심부름, 샤워실 및 티방 청소, 물품 https://www.handple.biz 구입 등등 하는 일이 많다.

‘도대체 이런 남성도 있구나’라는 생각을 하자 남자들이 달리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. 어이없는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. 아마도 내가 아는 친구나 동생 같았으면 머리를 한 대 쥐어박고 ‘앞으로 다신 그러지 마라’고 말해주고 싶지만 손님이니 그렇게 할 핸플 수도 없는 것 아닌가. 남자가 원피스를 입고 뒷 지퍼를 올려달라고 할 때는 ‘내가 이런 짓까지 해야 하나’라는 생각에 몸은 움직였지만 핸플 머리는 멍했다.”(이 모 양)